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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RIAMOA와 함께 하는 이야기

양팔 없이도 센강 완주! 파리 패럴림픽 영웅 김황태 선수의 감동 실화

by 스토리아모아 2024. 9. 6.

이번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패럴림픽에서 다양한 감동 사연들이 소개되고 있는대요.   이 중에서  장애를 딛고 패럴림픽에 도전한 대한민국 김황태 선수가 트라이애슬론 경기를 완주하며 많은 이들에게 영감과 감동을 주고 있습니다.  김황태 선수의 불굴의 의지와 사연은 장애를 극복하고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힘을 보여주는대요.  오늘은 양팔 없이도 센강 완주를 한 패럴림픽 영웅 김황태 선수의 이야기를 함께 공유하고자 관련 원문 기사를 바탕으로 작성하였습니다.

 

 

센강-완주-감동-패럴림픽-김황태-선수-메인
김황태 선수 감동 실화

 

센강 완주 감동 패럴림픽 김황태 선수 - 기사 소개 및 요약

 

김황태 선수는 한국 최초로 양팔이 없이도 파리 센강을 건넌 장애인 트라이애슬론 국가대표입니다.  그는 2024년 파리 패럴림픽에서 PTS3 등급 경기에서 1시간 24분 1초의 기록으로 10위를 기록하며 완주했습니다.  경기는 750m 수영, 20km 사이클, 5km 육상 코스로 구성되었으며, 김황태 선수는 물살이 빠른 센강을 배영으로 헤엄쳐 나오는 등 최선을 다했습니다.  경기 순위보다 중요한 것은 장애를 극복하고 목표를 이뤘다는 점입니다.

 

김황태 선수는 2000년, 상견례를 한 달 앞둔 시점에서 고압선에 감전되어 양팔을 잃었습니다.  그럼에도 7년간 교제하던 아내 김진희 씨는 그를 떠나지 않고 곁을 지켰는대요.  이후 두 사람은 결혼하여 김진희 씨는 김황태 선수의 핸들러로서 경기 중복과 장비 착용 등을 돕는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습니다.  트라이애슬론 경기는 각 종목 사이의 트랜지션 시간이 기록에 포함되기 때문에, 김진희 씨의 역할은 기록에 중요한 영향을 미칩니다.

 

김황태 선수는 운동을 시작한 2007년 이후 주말마다 집을 비우며 훈련에 매진했고, 이에 대해 딸과 아내에게 미안함을 느끼며 감사를 표현했습니다.  이번 패럴림픽이 그의 마지막 도전이 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아내와 딸과의 시간을 더 많이 보내고 싶다는 바램을 전했습니다.  경기가 끝난 후 김황태 선수는 아내와 스태프들과 함께 간단하게 파리 시내를 둘러보고, 한국에 돌아가면 삼겹살과 소주를 즐기고 싶다고 웃으며 말했습니다.

 

 

 

센강 완주 감동 패럴림픽 김황태 선수 - 장애 극복 감동 스토리와 메시지

 

김황태 선수의 이야기는 장애를 극복한 이들의 감독적인 이야기 중 하나로, 그의 삶을 통해 인간의 의지와 사랑의 위대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비록 사고로 인해 양팔을 잃어 일상 생활을 이어나가기도 힘들지만, 이에 좌절하지 않고, 일반인들에게도 힘든 패럴림픽과 같은 큰 무대에서 개최되는 트라이애슬론 경기에 도전하는 그의 모습은 누구에게나 큰 영감을 주는 감동 스토리가 아닌가 합니다.  김황태 선수에게 순위는 중요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그는 물살이 빠른 센강을 무사히 건너 완주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스스로의 승리를 이뤄냈다고 생각했을 것입니다.  이는 우리가 목표를 설정하고 그 과정에서 최선을 다하는 것이 결과만큼이나 소중하고 중요하다는 것을 보여주는 하나의 큰 증거라고 생각됩니다.

 

또한, 김황태 선수 곁에서 그의 핸들러로서 역할을 다하는 아내 김진희씨의 헌신적인 모습은 가족의 사랑과 지원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상기시켜 줍니다.  그녀는 그가 절망적인 순간을 이겨내고 새로운 도전에 나설 수 있도록 곁을 지켰고, 지금까지도 그의 가장 큰 버팀목이 되어주고 있습니다.  사랑의 힘이란 정말 쉽게 가늠할 수 없고 그 무엇보다 비교할 수 없는 정말 가장 강력한 힘이란 걸 이 부부를 보며 느끼게 되었고, 또한, 우리에게 진정한 사랑과 희생의 의미를 다시 한번 생각하게 만듭니다.  특히 장애를 가진 사람들도 자신의 한계를 뛰어넘어 도전할 수 있다는 메시지는 사회적으로 큰 울림을 줍니다.  장애를 가진 사람들 역시 자신의 꿈을 위해 도전하고 성취할 수 있으며, 그 과정에서 필요한 것은 사회의 이해와 지지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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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후 김황태 선수 인터뷰

 

 

마무리 글

 

김황태 선수의 이야기를 보며 과연 나는 어떻게 살고있는가? 나는 지금 내 삶에 감사하며 살고 있는가? 이 선수만큼 끈기와 투지를 갖고 무언가를 시도해 본 적이 있는가? 등 나를 되돌아보는 시간을 갖게 되었습니다.  김황태 선수의 이야기는 단순한 스포츠 경기 이상의 큰 울림을 주는 이야기인 거 같습니다.  그는 자신과의 싸움에서 승리하며, 장애를 극복한 한 인간의 위대한 도전의 상징이 되었습니다.  그의 도전은 우리 모두에게 주어진 한계를 뛰어넘고, 꿈을 이루기 위한 의지의 중요성을 상기시켜 주고 있습니다.   지금 내가 처한 상황에 불평하고 좌절하는 대신, 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긍정적인 마인드로 내 삶을 좀 더 알차게 만들어가야겠다는 다짐을 해보며 글 마치겠습니다.

 

 

 

[원문 기사 출처 ]

 

“상견례 앞두고 사고로 양팔 절단, 아내는 내 곁 지켜”…패럴림픽 감동 사연 - 매일경제

“제가 파리 센강을 헤엄친 최초의 한국인이다.” 양팔 없이도 센강을 건넌 장애인 트라이애슬론 국가대표 김황태(47·포스코퓨처엠) 선수는 5일 공개된 언론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했다. 김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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